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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누적 약정금액 3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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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2.01.27 11:06:42

사진=KB증권

KB증권이 해외주식 원화 거래 서비스인 ‘Global One Market’을 통한 누적약정금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KB증권 측은 글로벌원마켓이 환전 없이 원화로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주식(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까지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장 최근의 환율이나 익일 최초고시환율로 계산된 원화로 해외주식 매수가 가능하며 해외주식 매도 시 미결제 상태에서도 당일 또는 익일에 바로 국내주식 재투자 및 그 반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9년 출시 이래 2021년 9월 신청 수 기준 100만 계좌를 돌파했고, 현재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통한 누적약정금액이 30조를 넘어 31.5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야간 및 공휴일에도 매매 시 환전수수료 평생 무료와 자유로운 시장 교차 거래’를 꼽았다. 글로벌원마켓을 통한 해외주식 매매 시 환전수수료가 평생 무료라는 점에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거래 시점의 실시간 매매환율을 적용(매수, 매도환율의 중간값)하기 때문에 매매 시 환전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좀 더 직관적으로 해외주식 손익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주식은 거래시간 특성상 야간 또는 한국 휴일에도 거래가 열리는데 이때 원화 입금만으로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 국내외 통합 투자자의 경우 원화를 증거금으로 통합해 사용함으로 주식 결제 전 서로 교차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KB증권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위해 글로벌원마켓 출시 이후로 끊임없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고 호응해준 많은 고객들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글로벌 투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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