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K이노엔

HK이노엔(HK inno.n)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웹드라마 ‘환생연애-컨디션환으로 살아나는 연애의 기적’의 조회수가 373만회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HK이노엔 측은 웹드라마 ‘환생연애’가 친구 대신 소개팅에 나간 이도현(전상태 역)과 소개팅 상대 고민시(김화니 역)의 첫 만남을 그린 타임루프 로맨스 드라마로, 가상의 세계관을 만들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기는 데 익숙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컨디션환’을 소재로 6분 분량의 웹드라마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제목과 등장인물 이름은 각각 컨디션, 컨디션환에서 차용했고, ‘컨디션환’은 드라마에서 소개팅 전으로 돌아가는 타임루프의 매개체로 활약한다. 환생연애 예고편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 현재까지 309만회를 기록했고, 지난 3일 공개한 본편도 373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HK이노엔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전작들에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배우들이 환생해 새로운 전개가 이뤄지는 느낌을 주기 위해 ‘환생연애’의 컨셉트를 잡았다”며 “숙취해소 제품인 ‘컨디션’의 부캐(부캐릭터)인 상태, ‘컨디션환’의 부캐인 화니를 배역명으로 설정해 작품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