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이 설날을 맞아 서울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다 상이를 입고 입원 중인 725명의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했다.
상이군경회 측은 유 회장이 25일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병실을 방문해 전달하지는 못하고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중앙보훈병원에 전달했으며, 부산과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5개 보훈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도 동일한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