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골프용품 전문업체 젝시오와 상생 콜라보 마케팅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로그 서소문 골프장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 마케팅은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활용해 코로나 시대에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늘어난 MZ세대, 직장인 골프인구에게 새로 출시된 젝시오 신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오는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로그 브랜치를 방문한 고객은 2년 만에 출시된 젝시오의 신상품을 시타해 볼 수 있으며 프로 골퍼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소개다. 또한 젝시오 신상품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는 ‘우리 동네 장타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캠핑 트레일러 및 바이크, 전기차 등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미래 금융공간이자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중심으로 올해도 다양한 이업종간 상생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업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공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고객은 금융 외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디지로그 브랜치를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측은 지난 7월 오픈한 디지털 테스트 베드 점포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통해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은행에서 드라이버를 시타해 보는 등 새로운 경험 제공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상생을 통한 ESG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