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사고예방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7일부터 10일간 전국 35개 대형유통 판매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감사위원회사무처 소속 검사역 22명은 전국 35개 대형유통 판매장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기준 및 유통기한 관리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준수와 이달 27일부터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준비상황에 대해서도 테마 점검을 통해 현장 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