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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 살아보기 귀촌 인구 증가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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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2.01.17 09:14:59

지방소멸위기 극복 대안으로 급부상
60가구 82명 중 24가구 35명 유입

 

▲ 인제 살아보기 마을 콘텐츠 체험 (공방) ⓒ인제군

인제군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제 살아보기 정책이 귀촌인구 증가로 이어지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어 지방소멸위기 극복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인제군지역혁신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년간 '한 달 살아보기', '반년 살아보기', '청년작가 살아보기' 사업을 실시해 총 60가구 82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24가구 35명의 귀촌이 확정되거나 준비 중이어서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됐다.

인제 살아보기는 귀촌 희망자와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해 농산촌에서의 삶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명소 탐방 등 인제를 알리는 내용을 담아 먼저 귀촌한 선배 멘토의 생생한 귀촌 이야기를 듣고 귀촌을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마을에서 귀촌 가구를 반기며 마을사업을 함께 할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인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더욱 특화시킬 것 "이라며 "올해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일과 휴식이 함께하는 인제형 워케이션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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