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공약·신규사업 점검
군, 미래동력사업 발굴 추진
인제군이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점에 역점 추진 사업들을 내실 있게 점검하고 미래성장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11~12일 2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와 김만호 부군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업무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별 역점사업과 신규 추진사업,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 등을 사안별로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번 군정업무보고에서는 공약사업에 대한 마무리 점검과 교통망 확충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구축, 군장병과 함께하는 7만 군민시대 전개, 설악산과 금강산을 잇는 국제평화도시 건설, 문화자산 가치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농림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 생태환경 복원, 소상공인지원 등 군정 핵심정책의 세부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LPG배관망 구축, 기린생활체육시설 조성, 상하수도시설 확충 등 국비 확보를 통해 추진하는 대규모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 상황를 점검하고 올해 사업이 시작되는 국민치유숲 힐링센터 조성 사업계획 등도 면밀히 살폈다.
최상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앞으로 인제의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준비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 "라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등 코로나19 지원 정책과 다양한 미래동력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