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회장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이 2022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양적·질적 초격차를 달성하자는 목표를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최현만 회장이 “2022년 우리의 비즈니스 전략은 양적·질적 초격차를 달성하는 ‘G. I. D. P 2.0’”이라며, ▲ROE 제고해 Quality 있는 성장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 ▲고객·사회와 함께 성장을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최 회장은 “조직간에 서로 도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은 인력의 생산성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며 “Global 부문을 IB1총괄 산하에 배치한 것은 본사와 해외법인의 IB 역량을 더욱 강화해 브로커리지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그는 “연금 영업조직을 대폭 확대한 이유도 연금사업이 법인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른 사업과 시너지를 내면서 고객기반을 효율적으로 성장시키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이다”며 “모든 조직은 자원의 생산성을 높여 ROE를 제고하고 Quality 있는 성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투자와 운용에 근간을 둔 금융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한다’는 ESG 경영 미션에 따라 비즈니스 전역에서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