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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기문 영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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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1.03 15:33:47

최기문 영천시장. (사진=영천시 제공)

존경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임인년’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역사적으로 단군신화부터
88서울 올림픽, 평창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까지

한국을 상징하며 우리 민족이 수호적인 동물로 여겨왔습니다.

올해는 이런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과 기운을 받아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연일 6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지역사회는 여전히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우리 영천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백신접종에 솔선수범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신 덕분에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2년도는 민선 7기의 마지막 해이자
민선 8기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영천시는
올해는 지난 성과를 토대로
주요 현안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역을 더욱 성장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1100여명의 공직자들은
이러한 급격한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고,
오늘보다 더 나은 영천 건설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이러한 강한의지를 담아
올해 신년화두를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보고,
말처럼 힘차게 달린다'는 뜻인
'호시마주(虎視馬走)'로 정했습니다.

호시마주의 자세로 코로나19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업무추진 속도를 한층 높여
지금까지의 우리 영천의 상승 기세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희망찬 영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모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22년 새해, 모두 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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