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본사가 위치한 동대문구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인그룹은 매칭그랜트 방식인 ‘해피투게더 펀드 사내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과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월 소득 중 일정 금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 중 사회 진출 전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과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초·중학생 19명을 선정해 전달했다.
아울러 물적 후원에서 그치지 않고, 자존감 향상과 자기성장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위캔두’의 일부 프로그램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