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올해 하반기 인구늘리기 추진 실적 평가에서 서화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제군은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읍·면장과 총무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인구늘리기 추진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화면이 최우수상을, 상남면은 우수상, 남면 장려상, 기린면,인제읍,북면은 노력상을 수상,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읍·면별 인구 증·감 현황과 찾아가는 군부대 전입신고 실시, 읍·면장 관심도, 출생 축하 메시지 발송 현황 및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 등 총 5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제군 인구늘리기 업무에 기여한 읍·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019년 말 인구 3만2000선이 무너진 지 2년 만인 올 6월 회복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인구늘리기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행정 최일선 읍·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