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국민참여 광고·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단지공단 측은 접수된 작품 중 총 12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하고, 수상자 시상식과 간담회를 거쳐 최종작품을 블로그에 공개했다.
이미지광고부문 대상은 윤소연 씨의 ‘산UP단지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도 UP’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간결하고 전달력이 뛰어난 문구와 그에 맞는 이미지를 통해 가능성과 희망을 실현하는 산업단지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부문 대상은 배유미 씨의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미래’가 차지했다. 드로잉 타임랩스 기법을 활용해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k공유플랫폼, K-ESG 확산 등을 통한 산업단지의 현재와 미래를 흡입력 있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작들을 통해 산업단지에 대한 이미지가 한결 더 활력 넘치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국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