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ESG 경영 내재화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ESG 실천 Movement’를 오는 2022년 1월 21일까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ESG 실천 Movement’가 임직원, 국민, 협력사, 거버넌스, 커뮤니케이션 등 5개 분야 15개 실천 과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임직원 참여과제로 지난 24일 ESG 경영 의지와 포부를 담아 ‘노사 공동 ESG 경영 선언식’을 시행했고, 노사는 탄소중립 정책 적극 대응,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 투명·윤리 경영 강화 등을 담은 ESG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해 임직원들이 모은 ESG 실천 기부금 50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을 지속 전개하고 있는 성남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ESG 실천 Movement’는 ESG 경영을 공유하고 대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방식의 ESG 실천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