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과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마음속 따뜻한 함을 잊지 않는 2022년 밝아오는 임인년 새해에 대한 설렘의 희망을 드리고자 ‘아듀! 2021 제야음악회’를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아듀! 2021 제야음악회’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예술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안동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유리, 바리톤 우주호, 재즈보컬 고아라, 소리꾼 박성우, 피콜리스트 김원미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공연의 관람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마지막 순서에는 안동 지역 출신의 ‘가수 영탁’이 출연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것이며, ‘가수 영탁’은 출연료 전액을 안동시에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듀! 2021 제야음악회’가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경북의 화려한 문화예술의 꽃을 피워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 새해에 지역민들에게 더욱 문화예술로 행복함을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듀! 2021 제야음악회’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