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상 장영호·손인호씨
공로상 유성현·송병철씨
노력상 이희복·송영서씨
인제군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런 이·반장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최근 2021 자랑스런 이반장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으뜸상에 장영호 이장(남면 신풍리)와 손인호 반장(신남2리5반), 공로상에 유성현 이장(북면 원통8리)과 송병칠 반장(인제읍 남북2리4반), 노력상에 이희복 이장(인제읍 가리산리)과 송영서 반장(기린면 방동1리4반)을 각각 선정했다.
자랑스런 이반장 으뜸상 수상자 장영호 이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신풍리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이장협의회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활동하는 등 지역 안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손인호 반장은 1997년부터 24년간 신남2리 5반 반장으로 활동하면서 산불위험지역 순찰 및 동절기 제설작업 등 재해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왔다.
인제군 자랑스런 이·반장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8일 오전 군수집무실에서 상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