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6억원 징수해 전년보다 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만호 부군수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이 있는 14개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체납 정리실적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 내용을 보면 군의 이월 체납액은 32억원으로 상·하반기 일제정리를 추진, 안내문 및 문자 발송 등 채권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장기화 등의 어려운 징수 여건에도 올해 6억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1억원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