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회 5634억원 확정
인제군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 당초예산 4822억원보다 811억원이 증가한 5634억원으로 편성됐다.
인제군의회는 최근 제2차 정례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을 바탕으로 총 규모 5634억원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4822억원 대비 811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699억원(16.6%) 증가한 4896억원, 특별회계는 113억원(18.1%) 늘어난 737억원이다. 최상기 군수는 "내년 예산편성은 민선7기 역점추진사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기활성화, 출산·아동·육아관련 복지증진 등에 중점을 뒀다 "며 "민선7기 군정의 안정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