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정책지원관 도입 등 지방의회의 큰 변화를 앞두고 군의원이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조춘식 인제군의원은 21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제군의원으로서 자질 함양과 도덕성 겸비, 군정을 살필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춰 혁신의 자세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자 "고 말했다. 또 "군의회의 위상은 먼 곳에 있지 않다. 나부터, 이웃부터, 작은 것부터 고치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 자치의 실현 "이라며 "함께하는 의원님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샘솟는 기운으로 역동적인 성장을 이뤄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인제가 되도록 살피겠다 "고 했다.
(CNB=강원 인제/최성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