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가 자회사인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등 3사가 동시에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는 다자녀 출산 장려금 등 출산과 양육 지원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점을 평가받았고, 임직원이 셋째 자녀를 출산할 경우 10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미취학 자녀 보육비를 매달 19만원씩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성보호공간 운영,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임산부 검진 휴가 등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의 가족을 위한 복지 혜택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 매달 20만원을 주는 효도수당 등을 지원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