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기관표창
인제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연말 잇따른 정부포상 수상이라는 낭보가 날아들고 있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추진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환 기초자치단체 모범·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공모 내용은 전국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및 우수시책으로 군은 에누리장터 추진, 해외수출, 유휴시설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사회 기여도와 기관 관심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중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시행 결과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 이행을 위한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와 지역사회보장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전년도 계획의 시행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 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미래의 행복을 가꾸는 인제를 목표로 2020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보건, 문화 분야 등 18개 중점 추진 사업, 25개 세부사업 등 총 4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