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6일 올해 New-Start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및 상담원, Wee센터 상담인력 등 46명이 모여 추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김천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6일 15:00~17:00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New-Start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및 상담원, Wee센터 상담인력 등 46명이 모여 추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ew-Start 추수관리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의사나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1년을 마무리하는 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의 특색사업이다.

전화로 진행하는 톡톡서비스를 통해 1년간 Wee센터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보내며 프로그램 참여를 안내했다. 이날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집중하는 모습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희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New-Start 추수관리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업지속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