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BNH)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처음으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콜마BNH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수출액을 전년 대비 100%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철저한 현지 시장조사와 수출 지역 다변화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영국, 카자흐스탄 등 21개 국가 2억불 수출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콜마BNH는 내년 키르키즈스탄, 브라질, 몽골 등 신규 시장에 진출해 25개국으로 수출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FDA, KMF 할랄, MUI 할랄 등 각국이 요구하는 인증 사항을 반영하며 국가별 전용 처방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