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최근 국제상공회의소(ICC)에서 열린 ‘Corporate Startup Stars Awards(이하 CSS Awards)’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저’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SS Awards’는 국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스타트업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기업 50개사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로, 신한금융은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운영 및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교류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는 것.
신한금융 측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