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마포구 아현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효성은 2015년부터 연 2회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 참치와 햄 세트가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나눔봉사단장인 조현상 부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지난 14일에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장군봉 어린이집에 후원금 1100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구립 장군봉 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한 문화활동비, 크리스마스 파티 지원 및 시설 개선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