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제10기 꿈드림 대학생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올해 10번째를 맞는 꿈드림 기자단이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와 온라인 면접 전형을 거쳐 1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8월까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관련 이슈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 기사,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지역난방공사 공식 유튜브 영상 기획, 출연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춰 저작권 교육과 워크숍 등을 온라인으로 시행해 꿈드림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했고, 향후 기자단이 제작한 홍보물 중 매월 베스트 콘텐츠를 선정하고 활동기간 종료 후 우수 기자단을 선정해 별도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