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상주시에 따르면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을 만나 면담 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문경-상주-김천 구간 철도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제성 보다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이지원 타당성심사과장과 면담해 이 구간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재차 피력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했다.
한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은 총사업비 1조 1437억원을 투입해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의 미연결 구간(L=70.7km)을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2차 점검회의를 앞두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속전철화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빠른 시일 내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