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21번째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 측은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전국 3개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새로운 놀이터를 선물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개관한 중동초등학교(충청남도 공주), 12월 9일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한림초등학교(경상남도 김해)를 포함해, 만선초등학교(경기도 광주)까지 총 3개의 무지개교실로 지역 아동들과 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무지개교실의 핵심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어린이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학교 학생들과 총 3차에 걸친 워크샵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안전을 위한 학부모와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도 반영됐다.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