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 당선작이 인제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미시령터널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공모전 대상은 '답답한 터널은 그만, 미시령 힐링가도로'라는 주제로 출품한 오산깐부팀(강수빈·조현경·박주성·김준기)이 수상했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총 32개 작품이 출품, 주제의 적절성·작품 완성도·작품의 창의성 등의 평가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1), 심사위원상(6) 등 최종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시상식이 없이 상장과 시상금을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향후 1년간 인제군 관광마케팅 사업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수상 영상은 인제군 유튜브,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