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약계층·노인일자리·기타 사업

▲인제군 노인일자리 사업 접수 현장 ⓒ인제군

인제군이 주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내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군은 내년 상반기 74개 일자리사업에 1859명을 총 3차에 걸쳐 모집할 예정인 가운데 먼저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인 지역공동체·행복·자체일자리 등 총 50개 사업에 221명을 선발한다.

군은 오는 10일까지 내년 1~2월경 사업 개시하는 35개 사업장 132명을 선발하는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2차 모집 47명 선발은 1~2월께, 3차 2명 선발은 3~4월쯤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사업 40명의 선발은 해당 부서별 자체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지여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근로자로서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소유 재산이 3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또 노인일자리 공익형·시장형·사회서비스형 등 18개 사업은 6일부터 1472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65세 이상(시장형 만60세 이상)으로 내년 1월부터 경로당 식사지원과 방역,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 배치된다.

각 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 및 방법, 신청서식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