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오는 31일까지 NH멤버스 앱의 ‘기부’ 메뉴에서 NH포인트를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은 나누고 포인트는 더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NH멤버스 앱 ‘기부’ 메뉴에서 1000포인트 이상 정기기부 등록 후 2개월간 기부를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최초 2개월간 납부한 기부금의 두 배를 NH포인트(1만 포인트 한도)로 적립해 준다는 것.
또한, 1000포인트 이상 즉시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기부한 금액만큼의 NH포인트(5000 포인트 한도)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적립 포인트는 내년 3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NH멤버스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총 6개의 자선단체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앞서 지난 2월에는 NH멤버스 고객과 NH농협 임직원들이 기부한 NH포인트 4055만9839원을 자선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NH멤버스 앱 기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