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설공단은 7일 공고를 시작으로 ‘실버직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헬스강사 1명과 청소원 10명(초단시간근로자 2명 포함)으로 총 11명이며, 원서접수 후 ‘인성검사’시험, ‘블라인드 면접’시험 순의 채용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채용분야는 근로자복지관, 선산도서관, 옥성자연휴양림 등 구미시설공단 소관 사업장 기준으로 분류되며, 연령은 최초 근로예정일기준 만 60세 이상 만 69세 이하(1952. 1. 15.이후 ~ 1962. 1. 14.이전 출생자)로 제한된다.
또한 고사장 방역, 응시자 발열 체크, 코로나19 관련 응시자 맞춤형 대응 등 위드 코로나 체제에 맞는 채용시험 방역 방침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0~27일 온·오프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거주지 제한, 필요자격, 근로조건 등 채용에 관한 세부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지역 내 고령자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채용분야에 맞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유능한분들이 많이 응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