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보호협회 제24주년 창립기념식.

사)한국산림보호협회는 지난 4일 라온제나호텔 에떼르네홀에서 제24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변상범(사무총장)ㆍ김혜정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 실장, 강은희 교육감, 장상수 대구시 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배기철 동구청장, 박갑상 대구시 의원, 윤종명 이통장 연합회 회장, 최상록 남부산림청 과장을 비롯해 산림 보호 협회 전국 시ㆍ군 지회 임원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태조 회장은 환영사에서 "산림을 잘 지키는 것은 범지구적으로 최대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은 물론 인류 모두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결코 게을리해서는 안 될 우리의 의무다"고 말했다.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에서 “후대에 풍요롭고 울창한 숲을 물려주는 것은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이고, 희망을 키우는 일이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신 허태조 회장님 축하드린다" 며 "여러분께서 지켜준 산림이 탄소를 줄여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또 후손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와 홍준표 국회의원, 주호영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류성걸 국회의원, 김용판 국회의원 등도 기념식에 축사를 보냈다.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는 "현장에서 몸소 산림 보호 운동을 실현함으로써 산림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전환과 범국민적 동참 확산에 큰 역할을 해 주신 허태조 회장 및 전국 시ㆍ군 지회 임원과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