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1.12.03 11:06:53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2021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다.
이번 수상의 주요한 요인은 단지 내 맘스스테이션 설치 등 입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동주택 디자인계획 시책 운영, 건강 친화형 주택 건설기준 확대 시행, 공동주택 노인 일자리 제공 상생 협약, 파주시 주거 입주 맞춤형 케어 서비스,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감사 등 입주민 중심 특수시책을 펼쳐, 시민의 안전과 편익,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50만 파주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입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시민의 주거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시책추진 및 특수시책 추진에 높은 점수"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주택행정의 건실도 및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주택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인구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분야를 중심으로 민·관 전문가들이 주택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했는데, 파주시는 공동주택 시책추진 전반과 특수시책 추진 노력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중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