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인제 하늘내린 마을버스 이용객 1만명 넘어 '인기'

  •  

cnbnews 최성락기자 |  2021.12.01 09:15:02

2019년 4개 노선…올해 11개 노선으로 확대
주민들의 대표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

 

▲인제군 직영 하늘내린 마을버스 ⓒ인제군

인제군이 직영하는 하늘내린 마을버스가 올해 이용객이 1만명을 넘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늘내린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사각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상남면 지역 4개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7월 인제읍과 남면, 기린면 지역 10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지난달에는 북면 순환노선도 개통해 모두 11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특히 읍·면별 마을버스 이용객이 11월 30일 기준 인제읍 1864명, 남면 3272명, 북면 266명, 기린면 2787명, 상남면 1811명으로 집계되면서 명실공히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마을버스 운영과 함께 1000원 단일요금제, 무료환승제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터미널과 정류장에 온열의자 설치, 정류장 승차알림 시스템 구축 등 주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재문 군 교통행정담당은 주민들이 농어촌·마을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확충 및 개선을 추진하겠다 "며 "지역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 정책 시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