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전략사업 추진회의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군정의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확보 등을 위해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군 전략사업 추진 회의를 열고 있다. 군 전략사업 회의는 최상기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가운데 부군수와 행정복지국장, 경제건설국장, 기획예산담당관, 21개 전략사업 담당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해 추진상황 점검과 추진 시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사업, 학습지원시스템 구축사업, 내설악 백담권역 친환경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국민 치유숲 힐링센터 조성,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사업, 원통전통시장 활성화, 자작나무 명품 숲 랜드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 사업 등 인제군의 미래 100년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최상기 군수는 "군 전략사업은 인제를 변화시키는 성장 동력 "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사업 회의를 직접 챙기며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