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에너지 절감과 난방 품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난방 열사용 단지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우수열사용자 포상’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우수열사용자 포상’이 지역난방의 품질 향상과 설비 관리에 모범을 보인 우수 단지와 관리자를 격려하고자 추진됐으며, 최우수 단지상과 최우수 관리자상으로 나누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최우수 단지상은 세대 난방설비 공용관리 등의 제도 개선 노력도, 난방 품질 향상 노력도, 설비 개선 실적, 에너지 절감 노력도에 대한 평가와 지역난방공사 주관 기술교육 참여, 안전점검 조치 실적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8단지를 선정했다.
최우수 관리자상은 해당 단지에 1년 이상 근무한 직원 중 고객 만족 향상 노력도, 설비 관리 방법 개선 노력도, 난방 품질 향상 노력도에 대한 평가와 지역난방공사 주관 기술교육 참여실적 등을 고려해 총 54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