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6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처인성 역사교육관, 용인시 평생학습관,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지 확인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내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둔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준비 상황 전반과 건립 중인 처인성 역사교육관, 용인시평생학습관 관리 운영 실태 및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른 것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시설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지, 본연의 기능에는 충실한지에 대한 점검의 취지"라며, "관계자분들이 제시한 의견에 동감하면서 향후, 집행부서와 협의를 거쳐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 확인에 함께한 개별 시설 관계자들은 “의회의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운영 중 발생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의회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설치 목적에 부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