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 시가지에서 버스 진입 가능해져
폭 10m·길이 376m 2차선 도로 조성
인제 북면 생활체육공원 진입이 원통 시가지에서 가능해져 편리해질 전망된다.
인제군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폭 10m, 길이 376m의 2차선 진입도로 개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현재 편입토지 보상이 모두 완료돼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북면 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경사도가 높아 버스 등 대형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해 인근 월학리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통 시가지에서 생활체육공원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은 물론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자들도 시설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채희정 군 도시개발과장은 "도시계획 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 편의 증진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