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22일 정재현 의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세미나실에서 상주시 공설 ‘추모공원 운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영석 시장은 인사말에서 “함창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상주에 추모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중간보고회가 불가능했다면서 협조해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가 상주시 공설 추모공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인 만큼 충분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추진위원장인 정진환 부시장은 "상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추모공원을 모든 분의 의견을 두루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함창읍 나한리 일원에 들어설 추모공원은 9만182㎡에 총예산 275억 원으로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