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테이코플라닌(Teicoplanin)과 포폴주사(POFOL Injection)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인증하는 ‘2021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1 세계일류상품’ 신규선정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는 동국제약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대종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에 동국제약은 슈퍼 항생제 원료인 테이코플라닌이 ‘세계일류상품’, 전신마취제 완제품 포폴주사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박대종 상무는 “테이코플라닌과 포폴주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계기로 해외 수출 네트워크를 더욱 활발히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