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북면 용대3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 경로당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최근 용대3리 경로당에서 최상기 군수와 김용자 군의장·군의원, 박관신 용대3리 노인회장, 이영용 용대3리 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용대3리 경로당은 남녀 휴게공간 2실과 거실, 식당 및 화장실 등을 갖추고 이달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대응지침을 준수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