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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1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

14개 불빛테마존(루미나이트 상설)’, 불빛마켓, 블랙이글스 쇼, 불빛조명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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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11.17 08:56:00

포항시는 오는 20~21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시청 기자실에서 오는 20일 21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3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불꽃쇼를 개최하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초·최대 크기의 체험형 조형물인 ‘하늘길을 걷은 스페이스 워크’는 길이가 333m이고, 포스코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117억원 포스코 기부로 조성됐다.

작가는 구름 위를 거닐 듯 우주공간을 유영하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하는 작품이라는 의미로 스페이 워크(space walk)로 정했다

불빛축제 첫날인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범 운행되며, 동시 관람 인원은 250명까지 이다.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도 20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토, 일 양일간 철저한 2중방역 속 진행된다.

기존 국제불꽃쇼 대신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 담아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를 비롯해, K-드라마(갯차, 동백이)와 스페이스워크를 한곳에서 만나는 ‘14개 불빛테마존(루미나이트 상설)’, 불빛마켓, 블랙 이글스 쇼, 불빛조명쇼 등의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앞서, 포항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역축제 지침에 따라, 지난 10일 개막식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했다.

또 미리 접수하지 않더라도 축제를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과 온라인으로 메타버스영일대 해수욕장내 펜스를 설치해 1차 안심콜과 발열체크 와 방역스티커 부착 후 부대행사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2차로 행사장 메인무대 출입 시 사전예약자에 한해, QR체크와 2차 접종자 확인 후 방역팔찌 착용시에 입장토록 했고, PCR검사 받도록 적극 홍보해 최대한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주변인 시계탑 삼거리부터 두호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까지 교통을 통제하기로 하는 한편, 블랙 이글스 쇼가 19일 11시(사전연습), 20일 3시, 21일 4시 전후로 20분가량 비행으로 소음민원 발생우려에 따라, 인근 주민대상 홍보와 협조도 당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형물 제막과 관련해, “영일만 관광특구 중심지 환호공원 내 조성된 스페이스워크 조형물은 철의 도시 포항만의 특별함으로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며 “여기에 더해 해상케이블카까지 준공되면 체험형·야간관광 상품개발로 이어져 지역상권 회복과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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