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굿네이버스, 보건복지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번 캠페인이 지난 15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캠페인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 캠페인은 전국 굿네이버스 54개 지부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2주간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난방공사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연그림 작가와 함께 개발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활동 참여 서명 후 굿네이버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