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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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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11.16 14:56:03

고령군은 지난 12~13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한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지난 12~13일 사적 제79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한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고분에 걸린 달빛소리’라는 주제로 23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본 야행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경북도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야행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요원 현장배치를 강화하고, 행사장 입장 및 실내·외 프로그램 이용에 있어 백신패스를 운영했다.

본 야행의 핵심프로그램은‘달빛고분산책’으로 1일에 6회 운영됐고, 사전접수 신청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1회 10명으로 인원을 축소하고 무선송수신기를 통한 비대면 해설 서비스를 실시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사전접수자 외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달빛고분산책’에 참가해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에서 대가야의 역사를 여행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인공연으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과 비트박서 제이캅, 나타라자 댄스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달빛랩소디’가 첫 선을 보여 제이캅 틱톡라이브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야행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준비한 비대면 야행프로그램 ‘유튜버와 함께하는 실시간 랜선 여행’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1만300회에 달해 많은 야행객들이 온라인을 다녀가 고령 대가야 문화재를 좀 더 가까이 편리하게 랜선으로 만나는 계기가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야행은 위드 코로나를 감안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었으며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대상으로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전 국민이 만나는 계기가 됐다” 며 “내년에는 야행 이외에도 생생문화재 사업 선정으로 문화재활용사업을 통한 중·장기적인 문화융성과 도시재생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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