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54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 -21% 증감했다고 16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실적 상승 배경으로 자회사인 휴온스의 전 사업부가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휴메딕스도 에스테틱 사업에서 호실적을 이어가며 외형 성장을 이룬 점을 성과로 꼽았다.

휴온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23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 -4% 증감했다. 별도 기준 매출 1037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으로 10%씩 증가했다.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은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4억원, 10억원을 달성하며 11%씩 성장했다. 휴메딕스는 매출 264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18%, -12% 증감했다.

3분기 휴온스블러썸은 매출 37억원,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매출 61억원과 영업이익 17억원을 달성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누적 매출은 93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