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1.11.15 20:41:55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14일 ‘제3회 의정부시 의장기 연령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한우리 축구회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의정부시축구협회에 소속된 50대 이상 동호인 총 21팀이 예선전을 치러 상위 3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14일 의정부시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한우리 축구회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준우승은 금오축구회, 3위는 오육회축구회가 차지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각 팀당 25명으로 경기장 입장을 제한했고 참가 선수들의 백신 접종 증명서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이번 시의장배 축구대회가 축구 동회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스포츠 경쟁으로 축구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돼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의회는 체육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