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오는 12월 1일 예정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에 맞춰 금융, 비금융 자산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통합자산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하는 금융정보와 금융 이벤트를 알려주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알리미 서비스’, 보유한 투자상품 성과를 분석하고 진단해주는 ‘투자성과 리포트 서비스’ 등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 김두헌 상무는 “이번 본인가 획득을 계기로 마이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산가 위주로 제공되던 자산관리 중심의 PB 서비스를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제공함으로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