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1.11.12 12:00:08
일산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난 11일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소방청장상인 안전인재상에 선정된 문촌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과 담임 백진우 지도교사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상식은 학교로 찾아가는 시상으로 대신했다. 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한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학급단위로 참여하는 대회다. 총 25문항 평가를 통해 학급 평균으로 순위를 정했다. 올해는 전국 553개 학급, 1만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되었고 유해준 일산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이 상장 및 메달을 직접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해준 재난예방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학습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지도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끈기 있는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전 문화 확산의 선두주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