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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중국 진출 위해 기술수출-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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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11.12 09:39:56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왼쪽)이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6 디멘션 캐피탈 레온 첸 대표이사(가운데), 이그니스 테라퓨틱스 에일린 롱 CEO(오른쪽)와 화상으로 중국 기술수출 및 법인 설립 계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이 중국 상해 소재 글로벌 투자사 ‘6 디멘션 캐피탈(6 Dimensions Capital)’과 중추신경계(CNS) 제약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Ignis Therapeutics)’를 설립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SK바이오팜 측은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중인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포함 6개 CNS 신약 파이프라인의 중국 판권을 이그니스에 기술수출해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지분을 획득했으며, 계약 조건에 따라 선계약금 2000만 달러,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1500만 달러, 판매에 따른 로열티 등 수익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그니스 설립을 위해 1억8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펀딩에는 골드만삭스, WTT 인베스트먼트, HBM 헬스케어 인베스트먼트, 무바달라, KB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협력으로 중국 내 신약 개발 및 상업화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양사는 이그니스 CEO에 전 사노피 중국지사 CNS 사업 총괄책임자인 에일린 롱(Eileen Long)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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