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통합 선진관광 생태계 조성
마을주민·전문가·행정인력 지역현안 논의
인제 백담마을이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마을은 최근 용대2리 백담마을체험관에서 제4차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리빙랩 회의를 갖고 스마트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안내 및 이동, 경험, 편의, 혜택에 이르는 통합 관광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상기 군수도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백담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0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지원을 위해 올해 6월 주민설명회를 갖고 마을 주민과 분야별 전문가, 행정인력을 포함한 리빙랩을 구성해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연배 백담마을 용대2리 이장은 "지역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에 따른 혁신 기반 조성을 통해 스마트관광의 기술력을 적용, 융합한 선진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